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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21세기에는 "미테크"에도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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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00-01-17 00:00 조회3,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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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16. 11:31
[휴먼&아트] 21세기 남성 "美테크"에도 신경 써야


얼마 전 어느 TV 프로그램이 인터뷰차 병원을 찾아왔다.주제는 ‘남성들의 외
모가꾸기’.방송작가는 “취재를 해보니 남성들의 외모 가꾸기는 일반인들의
짐작을 뛰어넘어 정말 많은 남성들이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외모를 가꾸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사실이다.오늘을 살아가는 남성들은 확실히 예전에 비해 외모에 쏟는 정성이
대단하다.실제로 남성 화장 분야는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남성화장품 시장은
매우 커져 있고 젊은 남성들의 피부관리도 전혀 낯설지 않다.남성 성형수술도
이젠 이야깃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어느 분야에서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자기 분야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실
력을 쌓으려는 노력도 치열해져가고 있다.다른 분야에서도 남들이 못가진 실력
을 갖추려고 여러가지로 노력한다.이런 노력 중 하나가 외모를 개선하려는 것
이다.외모도 경쟁력이 있어야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미(美) 테크’에도 신경 써야 한다.경쟁력 없는 외모로 고민만 하
던 시대는 갔다.자신의 외모에 객관적 판단을 하자.그리고 경쟁력이 떨어진다
고 여겨지면 어떻게 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방법을 찾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방법을 찾았다면 외모를 과감히 바꿀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성형수술을 하고 싶고.수술만 하면 현재보다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데 여러 문제로 망설여진다면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라.‘나는 얼
마만큼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가.성공하고픈 열망을 지니고 있는가’.올바
른 판단과 과감한 결단은 그 사람을 인생의 승리자로 이끌 것이다.
http://cosmet01.doctor.co.kr(02-543-5511)

성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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