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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과다한 털을 없애는 치료는 겨울에 시작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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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01-12-03 00:00 조회3,3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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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투데이] 털 제거

올해 이루지 못했다면 올 겨울은 내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내년 이맘 때
후회가 없을 것이다.

털을 없애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피부가 햇볕에 타지 않는 겨울에 시작
해야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피부손상 없이 털을 제거할 수 있다. 겨울에는 레이
저 파워를 좀더 세게 할 수 있으므로 치료 효과가 여름에 비해 좋다. 필자가 대
한의학레이저학회에서 발표한 사실인데.레이저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면 효과가
영구적이며 부작용은 거의 없다.

사회로 진출하는 예비숙녀들은 ‘스타킹 사이로 삐져나오는 털 때문에 치마를
입기 어렵다’ ‘팔을 많이 노출하기가 어렵다’ ‘남자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데 털이 많아 자신없다’ ‘수영장에 가고 싶은데 음모가 너무 많아 수영복으
로 가려지지 않는다’ ‘이마에 털이 많아 얼굴 전체의 균형이 맞지 않고 답답
해 보인다’고 하소연한다. 심지어 교복 바깥으로 나오는 피부에 털이 많아 걱
정인 여중고생들도 적지 않다. 남성들은 ‘입사시험에 대비해 좁은 이마를 시원
하게 바꾸고 싶다’ ‘얼굴 털 이 너무 많아 매일 면도하기 귀찮고 피부손상도
많은데다 지저분해 보인다’ ‘여자친구가 다리와 팔에 지저분하게 많이 나 있
는 털을 없애라고 했다’는 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는다.

이렇듯 다양한 욕구는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술로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최신 기종인 ‘2001년형 아포지 레이저’로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확실한 제
모 효과를 얻고 있다. 레이저를 다루는 의사의 시술경험도 중 요하다. 환자 상
태에 따라 레이저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02-543-5511)

/ 조성덕 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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