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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여성들만의 성형. 이젠 고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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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00-05-02 00:00 조회3,7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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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1. 10:15
[휴먼&아트] 의외로 간단한 "여성들만의 성형"



‘여성들만의 성형’이랄 수 있는 수술이 크게 두 가지 있다.

먼저 걸을 때 사타구니 가운데 부위가 불편한 여성.이런 여성은 대개 소음순
이 너무 큰 경우다.여성의 성기를 볼 때 소음순이 가장 눈에 잘 띄는 부분이
다.소음순은 클리토리스의 표피 하단에서 시작돼 아래쪽으로 벌려져 있다.생
김새도 여성 누구나 똑같지 않고 차이가 있게 된다.이 소음순이 너무 크거나
양쪽 크기에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걸을 때마다 걸리고 스치게 돼 많이 불편하
다.

이때 소음순을 적당한 크기로 절제하면 양쪽 모양이 비슷해지고 생활하기에 불
편한 점도 없앨 수 있다.30대에 들어서면 소음순의 길이가 다소 늘어지는데 이
는 성교 횟수가 늘어남에 따른 결과다.우리나라 여성의 소음순 평균치는 세로
5∼7㎝(60%).가로는 10㎜ 이하(30%).20㎜ 이하(60%)다.좌우의 발육이 가장 좋
은 부분 평균두께는 3∼5㎜다.

처녀막은 질의 입구에서 1㎝ 가량 들어간 곳에 있는 질벽의 융기된 근육성 주름
막이다.이것에 의해 처녀의 외성기와 내성기가 서로 경계를 이루게 된다.얇
은 막에 불과하므로 여러가지 사고나 상해.과도한 운동.사춘기의 자위행위 등
의 원인으로 파열될 수 있다.처녀막 재건 수술은 비교적 간단히 시행할 수 있
다.부분 마취로 가능하고.결혼을 앞두고 수술하는 경우 점막이 상처를 받고 아
무는 시기가 10∼14일 정도이므로 보통 결혼 2주 전에 시행한다.(02-543-5511)

성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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