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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칼럼

여성 70%. 여름철 노출 패션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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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 조 작성일99-07-20 00:00 조회2,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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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거리 곳곳에선 아슬아슬한 패션의 많은 사람들이 넘쳐
나고 있다. 그래서 시원하게 옷을 입은 사람들은 시원함을 즐기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반면 예전에 어떤 통계를 보았더니 여성들의 옷
길이가 짧아질수록 교통사고는 증가한다고 한다. 1999년 7월 16일 전자우편설문
을 통해 약 2000명의 남녀 네티즌을 대상으로 "노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
까"라는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에 남녀 네티즌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고 한다. 결론적으로 여성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데 반해 남성 네티
즌들은 노출에 대한 찬반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70%가 노출
을 자제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날씨가 더우니까 시원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것도 개성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
다. 성해방과 여권신장을 위해 필요하다. 개방적인 문화 풍토가 조성되어서 등
등이었다. 반면 남성들은 50.3%가 노출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했고. 노출 패션
이 좋다라는 대답이 49.7%였다. 노출을 자제해야하는 이유로 성범죄가 많이 생
긴다.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수 있다. 미풍 양속을 해친다 등등이었
다. 이런 노출 패션 시대에 옷을 꼭꼭 껴 입어야만 하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
도 한번 헤아려 보자. 몸매에 자신이 없거나. 털이 너무 많거나. 흉이 있거나
등등의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하옇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출 패션
을 즐길수 있게된 여러가지 이유들중의 하나가 성형 수술의 발달을 꼽을 수 있
다. 가슴을 크게했다거나. 지방 흡입술을 통해 몸매에 자신이 생겼거나. 불필요
하게 많은 털을 깨끗이 뽑아서 미끈한 피부를 노출할수 있게 되었거나.....
이런 이유에서 볼 때 성형외과 의사도 이 세상에 꼭 있어야 할 사람들 일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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