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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칼럼

머라이어 캐리 " 내 섹시 몸매의 비밀은 성형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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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 조 작성일00-02-25 00:00 조회4,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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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가창력 못지 않게 풍만하고 탄탄하여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로도 유명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29세)의 섹시 몸매의 비밀은 성형수술이었다고 최신의 외
신에서 보도되었다. 구체적으로 최근에 발행된 미국의 대중잡지들은 그녀는 몸
의 여러 부위에서 지방흡입수술을 받았으며 보다 큰 가슴을 원해서 사슴확대수
술도 받는등 각종의 성형수술을 통해 섹시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20대 초반에만해도 머라이어 캐리의 몸매는 날씬하기는 하였지만 특별히 섹시
하지도 볼륨이 있지도 않은 평범한 몸매의 소유자였단다. 그러나 98년과 99년
두차례나 가슴 확대수술을 받았고 그래서 풍만한 가슴을 소유하게 되었단다.(원
칙적으로 가슴확대수술은 문제가 없으면 단 한번 하는 수술입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몸의 이곳저곳에 군살이 붙자 허벅지와 허리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수
술을 받았단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수술들은 그녀가 여태까지 받은 수술의 극
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라고 기사거리는 이어지고 있다.
이런 기사를 보면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매우 어려운 직업이라고 생각을 해본
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좀더 나은 외모를 가지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많이 받
고 있는데 자신이 성형수술 받는 것은 감추기를 원하고 남들이 그런 사실에 대
해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꺼려함을 자주 보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이런 사
실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알려고 노력하고. 어떤 이런 비슷한 정보를 듣게 되면
사실유무를 떠나서 많은 사람들의 "심심풀이 땅콩"이 되곤한다. 이것은 아마도
자신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도달한 연예인이 "보수공사" 이전에는 자신과 비슷하
거나 혹은 자신보다도 못했슴을 말하려는 그런 무의식에서 나온 행동이 아닌가
생각한다. 연예인은 외모가 그 사람의 경쟁력이고 상품의 가치를 나타내는 한
척도일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보다 더욱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욕구는 많아
질 수 있슴을 인정해 주자.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몇 사람들의 입에 우
리의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도 힘들어 하게 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의 안주꺼
리로 질경질경 시도 때도 없이 씹히며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특수 상황을 이해하
려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또한 연예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입
에 오르내린다는 사실은 그 만큼 유명하다는 반증이라 생각하시고. 정말로 많
은 무명의 연예인들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씹히는 위치에 도달하려고 최
선을 다하는 무명의 연예인들을 생각하며 이런 사실이 한 편으로는 즐거운 비명
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져봄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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